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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사유의 정지 사회

                                         사회적 사유의 정지


 개인의 삶과 집단의 삶을 연결해서 성찰하고 잘못된 것들을 찾아내고 ,그래서 의미있고 가치 있는 삶의 방식을 생각하는 것이 사회적 사유다.
이러한 사회적 사유를 정지 당하는 이유중 첫째는 밀림주의 바이러스다.약자도태,승자독식이라는 허저트 스펜서식 사회다원주의의 부활이다. 극단적 도태의 공포를 퍼뜨리고,이것이 걸린 사람들은 생각 좋아하네,죽게 생겼는데 생각이 밥먹여주냐라는 절망적이고 절박적인 정신상태를 보인다.두번째는 시장 만능주의다.시장의 논리에 요구하는 대로 시장에 따라야 살아남는다는 정신 상태를 가지게 된다.마지막은 쾌락지상주의다.힘든 일이여 안녕,고통 안녕 이런것이 쾌락지상주의다.역설적이게도 고통이 심한 사회일수록 이런 불가능한 무통증 사회를 더욱 그리워 한다.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는 데에는 지식만이 아니라 새로운 눈,상상력,모험심,넓은 이해력이 필요하다.그런데 그저 대학까지 정답 찾는 교육에 훈육된 이들이 이러한 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 

 지금은 돈이 가치의 전부를 표현하고 의미의 전부를 만드는 시대처럼 보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지금도 중요한 본질적 가치는 돈으로 환산되지 않고, 소중한 의미는 돈으로 생산되고 있지는 않다.

 

덧글

  • meotul 2012/02/26 11:22 # 답글

    아주 잘 지적하셨습니다.그래요 정글의 법칙을 퍼뜨리고 사회구성원들을 공포감을 확산시키고 합리적 사유나 저항을 봉쇄하여 오직 자본축적만을 위해 착취구조를 가져감으로 소수의 기득권 지키기에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사회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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